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광안대교를 자전거로? 부산 세븐브릿지 투어 77km

부산 해상교량 4곳과 지하차도·터널을 잇는 77km 비경쟁 라이딩에 국내외 4,000명이 참가 신청했다.

광안대교를 자전거로? 부산 세븐브릿지 투어 77km
사진 · Glabb / Wikimedia Commons (부산 광안대교, 자료사진)

핵심만

  • 광안대교 출발, 해상교량 4곳·지하차도 2곳·터널 1곳을 잇는 77km
  • 국내외 라이더 4,000명 규모 비경쟁 행사, 올해 2회째
  • 안전·경호 인력 1,000여 명 배치, 코스 전 구간 교통 통제

부산시가 20일 '2026 세븐브릿지 투어: 라이딩 인 부산'을 연다고 밝혔다. 올해로 두 번째인 이 행사는 순위를 겨루지 않는 비경쟁 라이딩으로, 국내외 라이더 4,000명이 참가하는 규모다.

코스는 벡스코에 모여 광안대교를 출발한 뒤 신선대지하차도, 부산항대교, 남항대교, 천마터널, 을숙도대교를 지나 공항로를 거쳐 돌아오는 약 77km 순환 코스다. 해상교량 4곳과 지하차도 2곳, 터널 1곳이 이어진다. 높이로 유명한 부산항대교 회전 램프 구간도 포함됐다.

시는 전 구간에 안전·경호 인력 1,000여 명을 배치하고 경찰·소방과 함께 운영하며, 구급차와 의료진을 두고 CCTV로 실시간 상황을 살핀다고 밝혔다. 행사 당일 코스 전 구간은 전면 또는 부분 통제되고, 자전거 대열이 지나간 뒤 안전 점검을 거쳐 구간별로 풀린다.

라이더 출발 뒤에는 사전 신청자 1,000명이 광안대교 위를 걷는 '굿모닝 브릿지 워킹'도 열린다. 실제 참가 인원과 운영 결과는 부산시의 결과 발표로 다시 확인할 필요가 있다. [확인필요]

출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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